대표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한글 서비스를 지원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반 윌리엄스 트위터 공동 창업자는 오는 19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지고 트위터의 한국어 서비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트위터는 16일 언론에게 보낸 초청장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에 대해 시사했다. 현재 국내 트위터 이용자는 200만명을 넘어섰으나, 트위터 공식 웹페이지 트위터닷컴과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은 영어만 지원하는 상태다.
트위터는 초청창에서 “트위터는 한국을 사랑한다”며 “그 이유를 트위터 공동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에게 직접 들어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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