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케이스 "이 정도는 되야"…시데코 'AD05'

일반입력 :2010/12/23 15:52    수정: 2010/12/24 16:31

이장혁 기자

아이패드의 액정을 보호하고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각도 조절이 가능한 거치대형 케이스가 아이패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패드용 트랜스포머 거치대로 잘 알려진 시데코사가 기본적인 보호기능은 물론 거치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한 아이패드 케이스 'AD05'가 특히 인기다. 해외는 물론 국내서도 시데코 공식 수입원인 지엠케이(대표 김종화)를 통해 한국시장에 출시하여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일반적인 아이패드 케이스는 보호기능과 거치기능을 제품별로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또 기존에 시장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거치대형 케이스 몇몇은 보호기능과 거치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한 제품도 있었다. 이에 반해 시데코 AD05는 두 가지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한 것이 장점이다.

AD05는 우아한 플립형으로 설계되어 복잡한 절차없이 커버를 오픈함과 동시에 바로 아이패드 사용이 가능하다. 바깥 면의 소재는 카본 피버(탄소섬유)를 이용하여 화려함을 더했으며 안쪽 면은 강력한 충격보호 기능을 갖춘 완충제를 럭셔리한 누박으로 마무리했고 고급스러운 안감처리로 기기 손상없이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오할 수 있다. 또한 꼼꼼한 바느질 마감 처리로 제품의 완성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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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 기능에 있어서도 기존의 거치대형 케이스들이 1단 내지 2단의 시야각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 비해 AD05는 4단까지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눈 높이에 맞게 선택적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동영상 감상은 물론 이메일이나 프리젠테이션, 문서 작업 등 다양한 각도에서 편안하게 아이패드를 즐길 수 있다. 색상도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블랙, 화이트, 레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시데코 아이패드 케이스 'AD05'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애플박스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