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신임 대표 이홍구 전 델코리아 사장

일반입력 :2010/12/22 13:48    수정: 2010/12/22 14:26

한글과컴퓨터는 22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이홍구 전 델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이홍구 사장은 195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IBM, 컴팩코리아, 한국HP 등에서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델코리아 사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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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은 최근 대주주가 소프트포럼으로 변경된 것과 이번 이홍구 신임 사장 선임을 계기로 향후 국내 기업용 오피스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해외 씽크프리 서비스 진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홍구 한컴 신임 대표는 “원칙에 입각한 투명경영으로 한컴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