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색' 살린 LED모니터 내년부터 판매

일반입력 :2010/12/21 15:37

남혜현 기자

주연테크컴퓨터(대표 이우정)는 23.6인치 LED모니터를 내년부터 자체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LCD모니터에 비해 전력소모율을 줄였으며 빛의 왜곡을 줄여 색표현력을 강화했다. 모니터 두께를 줄인 슬림형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상도 1920x1080, 픽셀 응답속도 5ms와 1천 대1 명암비, 300칸델라 밝기를 지원한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최근들어 LED모니터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점을 반영해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존 LCD모니터에 비해 전력을 줄이면서도 색재현력에 충실해졌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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