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스타2' 데스크톱PC 출시

일반입력 :2010/08/03 10:34    수정: 2010/08/03 10:35

남혜현 기자

주연테크컴퓨터(대표 이우정)가 스타그래프트2 등 3D 게임을 지원하는 데스크톱PC(제품명 레전드IS86V)를 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완제품PC가 게임에 부족하다는 편견을 깰 수 있도록 각종 3D게임에 최적화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인텔 코어i7 프로세서를 사용해 터보모드 및 파워게이트 기능을 지원, 성능과 소비전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외에도 퀵패스, SMT 기능을 탑재해 성능을 개선했다.

내부사양으로는 ▲인텔 코어i7 860 프로세서 ▲인텔 H55 칩셋 ▲DDR3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GT240(1기가메모리) 그래픽카드 ▲슈퍼 멀티 드라이브 ▲항균키보드와 마우스 등을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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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X케이스를 채용해 향후 업그레이드를 고려했다. 소비자 가격은 본체가 134만8천원이며 23인치 LG전자 LED 모니터를 포함한 제품은 162만8천원에 출시됐다.

주연테크관계자는 레전드IS86V 게이밍PC는 기존 완제품PC의 단점이였던 게임과 확장성에서 부족하다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