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은 금융보안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쓴 '말랑말랑 금융보안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책은 금보원이 금융감독원 및 금융회사등과 공동수행하는 '범국민 고객정보보호 캠페인'을 위해 제작됐다. 전자금융 서비스 유형별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법 등 개인 이용자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보안연구원은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에 책자를 배포하고 금보원 회원사 및 일반 전자금융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전자금융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전자금융이용자들이 금융보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라며 "앞으로 범금융권 등과 협력해 관련 교육홍보물을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해 대국민 금융보안 수준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금융보안연구원, '금융보안119 캠페인' 전개2010.12.17
- 금융보안연구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2010.12.17
- 금융보안연구원, 사이버공격 대응 훈련실시2010.12.17
-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 "법적 지위 강화하겠다"201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