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네트웍스 (대표 이근영)는 미항공우주국(NASA)의 고다드우주비행센터(GSFC)에 40기가비트 이더넷 사업자로 선정돼 전세계 기후패턴 연구를 지원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기후연구 관련 데이터는 현존하는 데이터 중 가장 사이즈가 커, 고속 네트워크로 신속하게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미국 메릴랜드주에 소재한 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에 설치될 40기가비트 네트워크는 익스트림네트웍스의 4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인 써밋X650를 사용하게 된다.
고다드우주비행센터는 코어에 40기가비트 이더넷을 적용함으로써 코어의 케이블링을 줄이고 10기가비트를 대체하는 40기가비트 애그리게이션 옵션으로 네트워크 운용비용을 절감하고 네트워크 컨피규레이션과 케이블링을 단순화하게 됐다.
이근영 익스트림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은 “익스트림은 NASA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교와 연구기관 등의 대규모 과학연구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해왔다”라며 “40기가비트 이더넷 솔루션을 NASA에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검증받고,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익스트림, 박스형 스위치 ‘써밋 X460’ 출시2010.12.08
- 익스트림, 40기가비트급 이더넷 모듈 출시2010.12.08
- 익스트림네트웍스, 데이터센터 가상화 솔루션 공개2010.12.08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