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뉴스TV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뉴스트래킹’은 한 주간 벌어지는 IT 관련 소식을 모아 소개하고 주요 뉴스를 전문기자가 집중 분석 및 전망해보는 IT 전문 뉴스 프로그램이다.
※위클리 심플리(주요 뉴스)
-나사, 독극물 먹고사는 생물체 발견
-KT, 스마트폰서 5만원 이상 써야 스카이프 허용
-KDF2010 개발자페스티발 9일 개최
-구글-그루폰 인수협상 결렬
※뉴스 트래킹(뉴스 분석)
중국 공산당, 악의적 구글 해킹
지난 연말 구글의 중국 철수 발단으로 작용한 ‘구글 차이나’ 해킹 사건을 공산당이 주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는 해킹사건의 배후로 리장춘을 지목했다.
리장춘은 중국 공산당 서열 5위의 정보 업무를 총괄하는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중국 언론과 인터넷에 대한 강도 높은 검열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위키리크스에 따르면 리 위원은 구글에 그의 가족에 대한 사생활 정보와 비난 글이 여과 없이 뜬 것을 보고 보복 차원에서 해킹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고 구체적으로는 서열 9위의 저우융캉 상무위원과 협력해 구글차이나와 구글 글로벌의 연계를 끊고, 미국 내 서버 해킹을 지시하고, 구글 G메일을 쓰던 반체제 인사들의 계정 해킹을 시도했다고 전해졌다.
※와글와글 클릭(Global Issue Clip)
최근 출시한 XBOX 360의 모션 센서 키넥트가 사용자들에 의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많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타카유끼라는 개발자가 오픈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사람을 투명인간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키넥트가 사람의 형상과 동작을 인식한 후 스캐닝 된 배경화면과 실시간으로 합성되어 사람의 윤곽을 따라 투명하게 바꿔주는 기술로 마치 영화 프레데터의 한장면처럼 투명처리가 되는 부분엔 굴곡이 지기도 한다.
※네티즌 고발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드로이드2가 통화중 폭발하여 사용자의 귀를 다치게 했다. 미국 텍사스 세다 힐스의 에이론 엠브라이라씨는 구매한 지 2일 된 모토로라 드로이드2로 전화하면서 차에 타려는 순간 스마트폰이 폭발해 자신의 귀를 날려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통화중 퍽 소리를 들었고 처음에는 아무런 아픈 느낌도 없었지만 귀에서 뭔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이 피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폭발이 발생한 후 엠브라이스는 학교에서 일하는 자신의 부인에게 갔으며 911에 전화한 것은 부인이고 폭발이 일어나 화면이 깨졌음에도 드로이드2의 통화기능은 정상으로 작동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