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영웅전)의 신규 캐릭터 ‘카록’을 테스트 서버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영웅전의 네 번째 캐릭터 카록은 유명 이종격투기 선수 밥 샙이 모델로 발탁, 지난 지스타에서는 시연버전이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거대한 기둥을 무기로 하는 카록은 ▲보스잡기 ▲힘겨루기 ▲기둥던지기 ▲맨손전투 등의 공격 스킬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 서버 공개를 통해 신규 캐릭터에 대한 점검을 마친 후 오는 14일 영웅전 프리미어 및 XE서버에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은석 넥슨 디렉터(영웅전 개발 총괄)는 “기존 캐릭터의 특징과는 또 다른 ‘카록’만의 매력에 이용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밥샙 지스타 2010을 달구다2010.12.03
- 마영전 뉴 캐릭터 ‘카록’…밥샙 싱크로율 100%2010.12.03
- 마비노기 영웅전에 야수 '밥 샙' 등장2010.12.03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