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이 이용자 늘리기에 나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유무선 무료 메세징 서비스 마이피플에서 ‘마이피플과 제대로 놀기 프로젝트 2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말 송년회비를 지원하고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마이피플 서비스 이용자와 인지도, 사용성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우선 마이피플을 이용해 3인 이상 그룹대화를 진행한 이용자 중 가장 활발하게 대화를 나눈 30개 그룹은 각 100만원씩 총 3천만 원의 회식비를 받게 된다.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당첨자는 23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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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이피플 이용자가 아직 마이피플을 이용하지 않는 친구들을 초대하면 1천명을 추첨해 1인 2매씩 총 2천장의 영화예매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금동우 다음 모바일전략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모바일, 모바일웹, PC웹, 위젯 등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이피플의 이용자와 이용도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마이피플이 국내 대표 메시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으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