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유통 "국내 명품 IT 액세서리 시장 만들겠다"

일반입력 :2010/12/01 10:15

이장혁 기자

할인점 안에 판매샵을 가지고 IT기기 등 소형가전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후지유통(대표 김재림, www.1hp.co.kr)이 '수제 명품 액세서리'로 IT기기 액세서리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후지유통은 그간 국내 액세서리 시장에서 명품다운 액세서리는 많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액세서리 시장의 고급화, 브랜드화, 개성화를 이룩할 수 있도록 루이비통, 샤넬, 크리스찬 디올과 같은 세계적인 명품 수준으로 패션트랜드화 하고, 관련 상품을 본격 유통시키면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 갤럭시폰을 위한 명품 수제 케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 넷북용 가방, DSLR 카메라용 가방 등 액세서리 류를 중점적으로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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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유통은 현재 액세서리를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제일모직의 아이잘(IZALL)브랜드와 수제 통가죽 가방업체인 여우와곰 등 제작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김재림 후지유통 대표는 후지유통은 빠른 시간 안에 국내 최고의 수제 전문 명품 생산업체와의 판매계약을 마무리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제 명품에서부터 대중성 있는 수제 명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국산 IT 명품 액세서리 시장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