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더욱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친구들과 무료 대화 및 사진,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버전의 ‘유세이주소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앱의 출시는 지난 8월 ‘유세이주소록’ 아이폰용 앱을 출시에 이은 것이다. ‘유세이주소록’ 앱은 스마트폰 주소록의 그룹관리, 그룹SMS 전송, 초성검색, 개인PC나 포털에 저장된 주소록 불러오기, 내보내기 등의 기능이 구현됐다. 최대 20명까지 그룹대화가 가능하며 사진 및 동영상을 빠르게 전송 가능하다.
아울러 모바일과 유선 웹, 또는 웹과 웹간에도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유무선 연동 ‘웹 대화’ 서비스로 메신저 기능을 한층 보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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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 앱의 출시를 기념해 내달 1일부터 25일(토)까지 150명에게 손난로 겸용 충전 배터리팩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을 다운받고 가입하거나 ‘유세이주소록’ 트위터를 팔로잉하고 이벤트 소식을 리트윗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 된다.
KTH ‘유세이주소록’ 이명운 PM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의 스마트폰 사용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 없어도 PC앞에서 ‘유세이주소록’을 통해 누구나 쉽게 주소록 관리 및 모바일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다”며 “향후 윈도우 버전 앱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아이폰-안드로이드폰-윈도우폰-PC 4개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서 자유로운 인맥 정보 관리를 가능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