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대표 김균섭)는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 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해 2009년 7월에서 2010년 6월까지의 수출 실적으로 평가한다. 신성홀딩스는 고효율 태양전지의 높은 해외 수출에 힘입어 수상하게 됐다.
신성홀딩스는 태양전지 사업 진출 2년만에 3천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태양전지 매출을 증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만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수출국을 7개국으로 확대했으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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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홀딩스 관계자는 "올 한해 총 수출액은 3천만불 이상이다"면서 "앞으로도 고효율 태양전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판로 확대로 태양광 산업을 국가 수출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홀딩스는 1998년 클린룸 사업으로 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올해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높은 수출 실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