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버텍스, LED 기술 공동개발

일반입력 :2010/11/22 11:25    수정: 2010/11/22 16:54

이설영 기자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싱가포르 투자운용회사인 버텍스벤처매니지먼트와 발광다이오드(LED) 기술개발 분야에 역량 있는 회사들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서울반도체는 LED 전문기술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세계의 투자대상회사를 선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버텍스는 투자자금의 조달 및 운용을 담당한다. 향후 두 회사는 별도 펀드를 조성해 미래 LED 산업 및 유관 분야의 핵심이 될 기술 기업의 연구개발(R&D) 육성을 계획 중이다.

버텍스벤처매니지먼트는 싱가포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 전역과 미국을 대상으로 기업투자와 펀드 출자를 병행하는 벤처캐피털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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