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나우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NOWCDN)’에 QR코드를 접목시킨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NOWCDN의 QR코드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동작 없이 모바일 동영상을 손쉽게 감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NOWCDN 서비스는 주요 ISP의 CDN서버에 콘텐츠를 분산시키고 사용자가 네트워크 경로상 가장 가까운 곳의 서버로부터 콘텐츠를 빠르게 전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우콤은 QR코드를 접목하면서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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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QR코드 서비스 출시와 동시에 한빛소프트에 공급계약을 체결해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10’ 전시행사에서 QR코드 이벤트를 벌인다. 나우콤은 관람객들이 직접 QR코드를 스캔해 게임 동영상도 보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NOWCDN의 QR코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우콤 나용우 ES사업부장은 “최근 나우콤 모바일 CDN 서비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QR코드 연계 서비스가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한빛온 프로모션 행사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