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민 포시에스 대표, 국산SW 발전 공로로 산업포장 수상

웹 리포팅 전문업체 포시에스(대표 여찬기, 조종민)는 조종민 대표가 17일 열리는 '2010년도 SW산업인의 날'에 산업포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95년 포시에스를 설립하고 자체 기술로 기업용 리포팅 솔루션 'OZ'를 개발했다. OZ는 국내외 약 2천여 고객사에 공급돼 쓰이고 있다.

포시에스는 회사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15년동안 국산 소프트웨어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조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 이라며 “개인적으로도 기쁘지만, 회사 임직원들이 모두 OZ가 대한민국 대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