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는 지난 10일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8회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의 최종 평가전을 치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 팀이 참가해, 지난 7월부터 '소셜 네트워크 정보를 이용한 통신사의 가입자 이탈 방지 예측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국대 팀이 금상, 포항공대 팀과 단국대 팀이 은상, 호서대 팀, 동의대 팀, 고려대 팀이 동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상금과 함께 SAS코리아 정규교육과정 수강 쿠폰, SAS코리아 인턴십 우선권을 받게 됐다.
공모전을 총괄한 SAS코리아의 최병정 박사는 마이닝은 단순한 통계적인 결과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통해 전략적인 활용 방향을 설정하고 비즈니스적으로 얼마나 타당성 있게 접근하는 지가 중요하다며 소셜 네트워크 분석이 각종 마케팅 프로그램과 캠페인 기획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공모전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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