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맥아피와 보안 파트너십을 맺은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안이 다시 쟁점으로 부상했다.
소셜미디어 서비스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샌디블은 페이스북에 개설된 기업페이지들이 바이러스나 해커에게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대해 테크크런치는 샌디블이 관리하는 페이스북 브랜드페이지에 악성코드을 유포하는 링크가 걸린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건은 원인이 무엇이냐 하는 것. 씨넷뉴스 보도에 따르면 샌디블은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샌디블은 회사 트위터계정을 통해 샌디블이 공격받지 않았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밝혔다.페이스북 기업 페이지에 걸린 악성링크는 페이스북 배경을 바꾸세요!라는 문구를 달았다. 코카콜라, 구글, 사우스파크등 주요 브랜드 페이지에 걸려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샌디블은 이번 사건을 페이스북 책임이라고 주장하는 모습. 이에 대한 페이스북측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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