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매일경제TV(MBN)와 종합뉴스 콘텐츠 송출에 대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달 연합뉴스와 관련 제휴를 맺은데 이은 것이다. 아프리카TV는 매일경제TV와의 계약으로 종합뉴스 보도 채널을 확대편성 할 수 있게 됐다.
나우콤은 연합뉴스와 매일경제TV와의 제휴로 인터넷 방송 매체 특성과 부합하는 뉴스 부문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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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종합뉴스 채널은 웹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시청가능하며 실시간 대화창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 이사는 “최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뉴스 유통 및 소비 형태가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며 “뉴스 콘텐츠의 멀티플랫폼 송출 지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