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아프리카 TV를 통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생중계 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아프리카 TV에서 HD 5천K의 고화질로 생중계되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실시간 중계된다. 2천K VOD도 함께 제공된다.
나우콤은 중계 외에도 아프리카TV 내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내달 5일 오픈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HD화질 생중계와 함께 주요 종목 하이라이트 VOD 영상도 시청가능하다. 나우콤은 기존 포털이 해오던 영상 위주의 VOD 서비스에서 탈피해 한 페이지에서 뉴스 기사와 관련 영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결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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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대비해 아시안 게임 전담 BJ를 선발 중이다. 선발된 아시안 게임 전담 BJ들이 이용자들에게 현장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석 나우콤 아프리카 사업부 이사는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생중계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아시안게임도 고화질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개성 있는 BJ들의 방송이 재미를 더해 사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