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동공구 기업 히타치 코키 (수입원 툴원, 대표 김성훈)가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에 참가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천안에서 열린 농기계 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적인 엔진 기술을 선보이는 엔진톱, 예초기 등 엔진 제품 20여 종과 리튬이온 충전공구 20여종 등 총 40여종의 히타치 코키 신제품을 전시했다.
히타치 코키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히타치 제작소에서 시작된 일본 히타치 그룹의 계열사로 1천종 이상의 전동공구 및 엔진, 에어공구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이미 일본 내 전동공구 판매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히타치 코키는 한국에서도 공식수입원 툴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행보를 시작하며 한국시장 내 점유율 높이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리튬이온 충전드릴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벌이며 공격적인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전동공구 시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리튬이온 충전공구 등 신제품을 50여종이나 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히타치 코키가 새롭게 출시하는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에는 히타치만의 독자적인 기술은 물론 고객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제품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히타치 코키는 전동공구 브랜드 중 유일하게 자체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이 가능하고, 리튬이온 배터리의 원천기술 및 배터리셀의 다중보호회로를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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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히타치 코키가 새롭게 선보이는 18V 리튬이온 충전식 예초기는 국내 최초로 디스크 모터 방식을 채택한 첨단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다른 히타치 18V 충전 드릴 등 40여종의 베어툴과 배터리 호환이 가능해 기존에 히타치 18V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추가 배터리 구매없이 베어툴만 구매할 수 있어 매우 경제적이다.
한편, 히타치 코키의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예초기, 엔진펌프, 엔진톱, 블로어, 제설기 등의 엔진공구와 일반 소비자가 DIY 작업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충전드릴, 임팩트 드라이버 등의 무선 전동공구를 비롯하여, 잔디 깎기, 가든 슈레더 등의 정원용 공구류, 건설현장 및 자동차 공장 등 중공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공구 등 각종 요구에 대응하는 전문가용 공구류를 취급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이를 포함한 약 100여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히타치 리튬이온 충전공구 시리즈는 히타치 코키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