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 '단 48시간' 폭풍 특가존 오픈

일반입력 :2010/11/10 10:05

이장혁 기자

온라인 종합 쇼핑몰 디앤샵(대표 최우정)은 15년 경력 MD(상품기획자)의 실명을 건 '48시간 폭풍 특가존'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리빙 카테고리 상품에 한해 48동안 한 상품씩, 한정 수량만 판매하는 이 코너는 15년 MD 경력의 디앤샵 권성한 리빙 MD의 실명으로 운영되며, MD가 직접 작성한 해당 상품의 설명과 추천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48시간 특가 상품은 오전 10시 기준으로 판매가 개시되며, 그 다음 판매될 품목도 함께 공개되지만 할인율은 판매 당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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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중인 특가 상품은 최근 쌀쌀해진 날씨를 반영한 ‘아망떼 샤비 극세사 차렵패드 세트’와 ‘한솔 황토마루 참숯 카페트 매트 프리미엄 특대형’이다. ‘아망떼 샤비 극세사 차렵패드 세트’는 기존가 5만 9천원에서 45% 할인된 3만 9천원에 4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한솔 황토마루 참숯카페트매트 프리미엄 특대형’는 15만 1천200원에 200개 한정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10일부터는 ‘헬로키티 스텐 텀블러’, ‘쿨독키즈 패딩코트’ 등 다양한 겨울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할인율은 10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디앤샵 권성한 리빙 MD는 "베테랑 MD가 직접 엄선한 제품을 알뜰가에 선보이기 때문에 주부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몰에서는 하루 한 상품씩 파격가에 판매하는 형태의 일일 매대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디앤샵은 리빙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베터랑 MD의 실명으로 운영되는 특가 매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