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알파스캔(대표 류영렬)은 자사 코치 제품 2종(모델명 P242DHS, P222DHS)이 2010 한국색채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색채학회에서 수여하는 이번 상은 색채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업체와 제품 및 성과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서 제품, 도시·주거환경 부문, 건축·인테리어 부문 등 7개 부문에 걸쳐 심사가 진행됐다.
알파스캔은 자사 제품이 색채 계획 콘셉트 및 디자인 부문에서 모니터라는 제품 특성과 잘 융합됐다는 점과 색채 구현이 우수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모니터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형일 국내전략사업부 이사는 2008년 디자인 경영 선포 이후 지속해온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상이라 의미가 있다며 기능이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모니터를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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