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D 관련 제품을 내세워 대대적인 3D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4층 상영관 입구에 ‘LG 3D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LG 3D 체험관’에는 TV 를 비롯해 PC, 노트북, 프로젝터, 홈씨어터 등 3D 관련 주요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게임,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및 교육 등 주제별로 각종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여 체험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D 제품 구입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55인치 3D LED TV를 구입하면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스카이라이프 3D 6개월 이용권을 증정된다. 아울러 3D 노트북 구입고객에게는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아이온’ 이용권과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3D 홈시어터를 구입하면 3D 블루레이 타이틀 2종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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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V, 노트북, 홈시어터 패키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후지 3D 카메라, 엑스박스, 넷하드 등이 모두 제공된다.
LG전자 이태권 한국 HE 마케팅팀장은 “LG전자가 TV, PC, 프로젝터, 홈시어터에 이르는 업계 최다 3D 라인업을 확보, 3D 리더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3D사진, 영화, 게임, 교육, 비즈니스 등을 아우르는 콘텐츠 에코 시스템과 함께 3D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