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f(x)가 겨울을 앞두고, 깜찍발랄한 양털부츠 패션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냈다. 최근 f(x) 멤버들은 옥션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양털부츠의 온라인 화보 촬영을 마쳤다.
옥션이 단독 판매하는 양털부츠는 호주 쉽스킨(Sheep Skin: 양가죽) 부츠 브랜드 ‘Whooga’(후가)의 100% 호주산 양털∙양가죽 제품으로, 이번 f(x) 온라인 화보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빅토리아 체스트넛’, ‘설리 핑크’, ‘설리 그레이’, ‘크리스탈 골드’, ‘루나 초콜릿’ 등 f(x) 멤버들의 이름을 딴 양털부츠를 각각 소개하는 화보를 촬영하며 저마다 다른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촬영 당일 기습 추위에도 불구하고 촬영장 분위기는 f(x)의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활기가 넘쳤다. 단독 컷 촬영의 첫 주자로 나선 설리는 카메라를 준비하는 동안 촬영장에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현장 스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이 촬영하는 동안 태블릿PC 삼매경에 빠져있던 빅토리아도 본인 차례가 되자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내며 리더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루나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각양각색의 포즈와 표정으로 무한체력을 과시했다. 크리스탈도 독특한 골드 색상의 양털부츠에 맞게 톡톡 튀는 포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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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라인 화보와 함께 촬영한 f(x) 멤버들의 양털부츠 리뷰영상은 5일, 옥션 사이트(www.auction.co.kr)를 통해 공개한다.
한편, f(x)가 모델로 선보인 100% 호주산 양털부츠는 옥션에서 론칭을 기념, 오는 9일 낮부터 1차 예약판매를 통해 선착순 500개에 한해 할인특가에 판매된다. 길이가 짧은 스몰(small) 모델은 4만9천900원에, 톨(Tall) 모델은 5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2차 예약판매에서는 1천500개 한정수량으로 각각 6만9천900원, 7만9천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