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빈틈없이…u-통합관제 '확산'

일반입력 :2010/11/04 14:37    수정: 2010/11/04 16:41

정현정 기자

LG유플러스와 광명시는 날로 흉악해지고 지능화 되는 범죄와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의 최첨단 u-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최첨단 U-통합관제시스템이 하루 24시간 체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광명시는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교통, 환경, 재난 관리 및 방범시스템 등 모든 CCTV를 기능적으로 통합해 효율적이고 전문화된 종합 상황관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리정보시스템(GIS)를 이용해 광명시에 설치된 총 286개소 965대의 CCTV로 방범, 시설물 관리, 교통정보, 어린이 보호, 재해재난 감시, 주정차 단속, 쓰레기 무단투기 관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u-통합관제시스템은 CCTV의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표준화된 웹(Web) 방식으로 통합, 실시간 이상상황 체크는 물론 사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연결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범죄에 대응해 CCTV를 이용한 차량번호 인식기능과 수배차량 DB를 연동하고, 실시간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인 UM-PC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경찰서와 해당기관에 실시간으로 범행차량 영상과 정보를 전송해 현장의 즉시 검거가 가능해졌다.

이외에 u-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광명시내의 교통속도,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상황실의 대형 스크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예산절감 및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유플러스와 광명시는 통합관제시스템 개관을 시작으로 u-환경, 의료서비스, 교육, 에코 등 미래형 첨단도시를 만드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안정되고 효율적인 다기능 CCTV 통합관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광명시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현진 LG유플러스 BS사업본부 부사장은 “광명시의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토대로 본격적인 공공기관의 통합관제센터 시장진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