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29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380억5천만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4%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영업손실 23억, 당기순손실 1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적자전환 했다.
KTH 관계자는 “스마트 모바일 사업에 대한 비용 증가로 적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당장 이익을 내겠다는 것보다는 전략적인 사업으로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매출 부분은 KT와 협력해서 진행 중인 GSI, 클라우드 사업 등 플랫폼 구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서정수 KTH 사장 “정보를 빼겠다”…모바일화 '시동'2010.10.29
- [일문일답]“모바일 포털 변신”…KTH의 ‘올인’ 전략2010.10.29
- ‘정보 뺀다’ 역발상…KTH, 포털 판도 바꾼다2010.10.29
- 삼성전자,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반도체 대대적 쇄신 가능성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