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업체 인포매티카는 지난 9월말 마감한 3분기 매출이 1억6천13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1억2천340만달러보다 31%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가운데 라이선스 매출은 6천98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둔 5천만달러보다 40%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4억5천200만 달러다. 지난해 3분기 누적매출 3억5천만 달러보다 29% 가량 늘었다.
관련기사
- 인포매티카, 2분기 순익 1천740만…전년比 30%↑2010.10.26
- 인포매티카, 4분기순익 2천500만…전년比 26%↑2010.10.26
- 상반기 수출 3348억 달러, 역대 2위...반도체가 견인2024.07.01
- 정부 AI에 1조 투자한다는데...업계 "AX·컴퓨팅 인프라 지원부터"2024.06.30
여기서 약 2억달러를 차지하는 라이선스 매출은 지난해 1억4천만 달러보다 36% 오른 수치다.
최승철 한국인포매티카 대표는 "이번 3분기 결산을 통해 인포매티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고객 수요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늘려 데이터 통합 분야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