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뉴욕, 정품아니면 150% 보상

일반입력 :2010/10/25 09:39

이장혁 기자

해외상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품이 정품이 맞는지 믿을 수 없어 망설이게 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주기 위해 해외구매대행 1위 쇼핑몰 엔조이뉴욕이 나섰다.

프리미엄 패션몰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은 고객이 해외상품 및 명품 구매 시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150% 정품보상제도’를 오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50% 정품보상제도’는 소비자가 엔조이뉴욕을 통해 구매한 해외배송 상품이 위조품이거나 모조품일 경우, 구매금액의 100%를 전액 환불하는 것은 물론 구매금액의 50%를 적립금으로 추가 보상해 주는 안심 구매 서비스다.

이를 보증하기 위해 해외에서 배송되는 모든 구매대행 상품에는 엔조이뉴욕 정품보증(개런티) 카드가 발급되어 함께 배송된다. 엔조이뉴욕에서 구매한 상품이 의심이 들 경우 고객센터 및 게시판으로 문의한 후 정품보증 카드에 적힌 일련번호로 접수하면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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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책은 소규모 업체나 개인을 통해 해외상품을 구입한 뒤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엔조이뉴욕에서는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고 온라인 구매에 대한 신뢰를 쌓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엔조이뉴욕 쇼핑몰사업본부 이병우 상무는 “엔조이뉴욕은 해외구매대행 서비스를 대표하는 쇼핑몰로써 이 같은 정품 보상제도를 통해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구매대행 시장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