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 '스마트폰 충전가능' 손난로 출시

일반입력 :2010/10/21 17:06    수정: 2010/10/21 17:44

이장혁 기자

요즘 아이폰, 갤럭시폰 등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있는 만큼 그 사용시간도 길어지면서 보조배터리 하나 정도는 필수적인 액세서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수 많은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와 보조배터리 등이 출시되고 있다.

본격적인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운계절 배터리 걱정없는 따스함을 더해 줄 ‘따스한하루’ (HR8000, 배터리용량 2,800mA) 손난로 2011년 신형 모델이 출시됐다.

다른 전기충전식 손난로와 달리 지난 2008년 이전부터 보조배터리 시장을 겨냥해 고효율, 고용량의 디지털손난로 제품 개발과 성능개선에 주력해온 제품으로 보조전원기능 뿐 아니라 연결해 놓으면 직접 충전까지 가능하다. 또 자체에 USB 출력포트를 내장해 스마트폰 뿐 아니라 표준형 USB포트로 충전 가능한 모든 휴대용 디지털기기의 충전이 가능한 것도 특징.

배터리도 폭발위험이 없는 리튬폴리머이며 용량도 2,800mA로 대용량이다. 이는 아이폰4기준으로 연속 동영상재생 13시간, 음악재생 연속42시간, 무선인터넷과 영상통화도 연속 9시간, 연속대기 시간은 무려 700시간 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 용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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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따스한하루’ 디지털손난로는 국내출시모델 중 가장 긴 12시간 지속형이며, CPU 컨트롤을 통한 가장 빠른 응답성과 열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비상 시 사용가능한 플래시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해외 여행이나 등산, 낚시, 출퇴근 시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용범 드림퓨즈 대표는 추운겨울 따뜻하고 배터리 걱정 없는 보조배터리팩을 원한다면 2011년 신형 따스한 하루가 정답이다며 특히 고급하드케이스 포장으로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따스한 하루의 가격은 6만6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