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도시가스업체 삼천리(대표 정순원)에 SAP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액센츄어가 컨설팅을 맡아왔으며 SAP ERP와 결제과금솔루션 'SAP IS-U CCS' 도입을 골자로 한다. 시스템은 오는 2011년부터 의무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응한다.
삼천리는 SAP ERP를 기반으로 결제 과금 업무 및 고객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프로세스를 개선,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형원준 대표는 “SAP IS-U CCS는 세계 상위 5개 유틸리티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고객들이 활용하고 있다”며 “국내 유틸리티 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프로세스 혁신과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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