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T멤버십 있으면 '특급할인'

도서 최대 50%, 완전 특가상품 최대 30%, 그 외 전 카테고리 최대 11% 추가 할인

일반입력 :2010/10/21 10:24

이장혁 기자

# 서울 서초동에 사는 이진호씨는 독서의 계절에 모처럼 책을 구입하고 싶어 베스트셀러인 ‘정의란 무엇인가’를 온라인 서점을 통해 가격 검색 해본다. 신간이라 모두 10% 할인, 적립금액도 별 차이가 없다. 단, 도서 11번가에서만 SKT 사용자 중 T멤버십 고객에게 추가로 50% 할인을 해준다. 1만 5천원 되는 책을 신간 10% 할인에 T멤버십 추가 50% 할인 받아(할인 5천원 한도) 8천500원에 구입했다. 10% 적립금은 현금으로 결제 가능한 OK 캐시백으로 적립했고 무료 배송 혜택도 받았다.

# 부산 초량동에 사는 김숙진씨는 주로 마트에서 생필품을 구입했지만, 온라인 쇼핑몰이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 시간 절약 등 이점이 많다고 들어 11번가를 찾았다. 특히 이달 선보이는 ‘완전 특가’ 상품은 저렴한 상품 가격에서 SKT T멤버십으로 추가 30% 할인 가능해, 가디건, 아이들 옷, 쌀과 제철 생물 새우까지 보다 알뜰하고 편하게 구입했다. 월 4회까지 사용 가능해 매년 다 쓰지 못했던 T멤버십 할인 한도도 거의 다 사용했다. 11번가에서 구매할 때면, 주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같다.

도서와 패션 상품 등 쇼핑이 늘어나는 가을 성수기. 같은 상품을 남들보다 더 저렴하게 쇼핑하는 노하우가 더욱 고객들의 구미를 당긴다.

SKT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도서 및 특가 상품을 포함한 전 카테고리 상품 주문 시, 최고 50% 추가 할인 되는 ‘T멤버십 11번가 특급할인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도서는 최대 50% 할인한다. 최신 베스트셀러 100종은 최대 50%, 신간 전종은 주문 금액에서 최대 30%까지 추가할인 된다. 그 외 도서, 음반, DVD는 11% 할인된다. 이외에도 11번가 MD가 매달 엄선하는 완전특가 600개 상품은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이달 말까지 제공한다.

관련기사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첫 사용시 전 상품 일괄 11% 쇼핑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기존 회원은 패션, 레저, 리빙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대상으로 최고 1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관계자는 "T멤버십 추가 할인은 11번가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상품 구매 시 이용 가능하고, 월 4회, 1회 주문당 최대 5천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