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솔라파워 2010' 참가…"폴리실리콘 소개"

일반입력 :2010/10/12 14:19

이설영 기자

오성엘에스티(대표 윤순광)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솔라파워 2010'에 참가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오성엘에스티는 현재 한국실리콘에서 생산하는 고순도 폴리실리콘 제품을 전시, 태양광 관련 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시장에서 태양광 시장 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솔라파워 2010'은 태양광 산업 전반의 제조, 개발, 판매, 설치와 관련된 기업들이 참가하는 북미 최대의 태양광 전시회이다. 매년 700여개 기업 및 2만5천여 명의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 세계 4대 전시회 중 하나이다.

한편 오성엘에스티는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한국실리콘으로부터 고품질의 폴리실리콘을 조달받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실리콘은 오성엘에스티 계열사이다. 최근 대만의 타이너지와 1천450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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