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는 불법 SW 사용을 막고 정품 SW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과 비영리 단체들을 위한 정품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컴은 올 연말까지 공익적 비영리 단체들을 위한 '클린오피스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보유 PC가 50대 미만인 비영리 협회, 회원사, 민간단체, 사회적 기업들에게 '한컴오피스 2010'을 할인 판매한다.
또 한컴은 지난달부터 클린 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공공 및 기업고객에게 ▲한컴오피스 방문교육 프로그램 ▲한컴오피스 2010 온라인 강좌 ▲교육교재 무료다운로드 서비스 등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SW저작권협회 '2010 카피제로 캠페인'에 동조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SW 저작권에 대한 사용자들 인식을 개선하고 SW 정품 사용자에게 혜택을 부여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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