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BS '대물'에 전 차종 지원나선다

일반입력 :2010/10/12 10:03

이장혁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지난 10월 6일 첫 방영 한 SBS 새 수 목 드라마 ‘대물’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패밀리 세단 <뉴 SM5>를 포함한 럭셔리 대형 세단 까지 전 차종을 협찬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평범한 중산층 주부였던 아나운서 출신 고현정(서혜림 역)이 종군기자였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을 세상에 알리려다 우연한 기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3년 후 대권을 잡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번 촬영 지원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열혈 장사꾼’ 이후 두 번째로 박인권 화백의 원작 드라마를 협찬하게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웰빙 프리미엄 중형 세단 <뉴 SM5>를 극중 여자주인공 고현정(서혜림 역)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정치인 차인표(강태산 역)에게 럭셔리 대형 세단 을 제공하여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등장인물들에게 각기 성격에 맞는 차량을 협찬하여 각 차량의 개성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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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 본부 이교현 본부장은 “<뉴 SM5>가 상반기 광고모델이었던 고현정씨의 극중 차량으로 등장하면서 그녀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히 르노삼성자동차의 다양한 차량을 노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감성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하는 극중 캐릭터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차량협찬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2011년 형 <뉴 SM5>는 전 모델 사이드 & 커튼 에어백 기본 적용과 연비개선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이 강화되었고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스타일을 연출하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