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저작권협회(SPC, 대표 김은현)와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은 오는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2010년 SPC-BSA SW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23일부터 시행된 저작권 제141조 양벌규정이 기업 SW 관리에 대한 의무를 강화함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의 SW 저작권 보호 및 자산관리를 다룬다.
세미나는 ▲정부 SW 저작권 보호 정책 ▲SW 자산관리 모범 사례 ▲SW 자산관리를 위한 SPC 제안 ▲SW 저작권 리스크 관리를 위한 기업 역할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 경찰 서울사무소 이영래 소장, SPC 오승근 실장, NHN 전산담당자 임동아 팀장, 한화 S&C 전산 담당자 한기선 차장,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병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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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현 SPC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SW 자산관리를 활성화하고, 자사 환경에 맞춘 관리 기법을 도입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고 홈페이지에서 사전 선착순 등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