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영만, SPC)는 기업 IT 및 소프트웨어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
로 ‘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oftware Asset Management: SAM) 가이드라인’을 14일 발표한다.
가이드라인에는 SAM 기획 단계부터 실제 구축 방법에 이르는 전반적인 개념 및 유의사항과 함께 운영 프로세스, SAM 효과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된다.
SPC는 지난해 8월 itSMF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들이 SAM을 IT 자산관리 일부로 인식할 수 있도록 SAM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SAM 가이드라인은 14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0 itSMF & ISACA 통합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SPC 김은현 부회장은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그 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것이 사실"이라며 "SPC는 SAM 가이드라인’을 통해 각 기업이 SAM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AM) 가이드라인’은 SPC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내
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