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디자인 SW업체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는 오토캐드 파일을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오토캐드WS'를 7일 선보였다.
오토캐드WS는 데스크톱이나 모바일 기기 웹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은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도 있다.
사용자들은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는 플러그인 또는 오토캐드2011 유료 가입자 패키지를 사용해 오토캐드WS 온라인 작업 공간에서 디자인 파일을 올려놓고 관리할 수 있다. DOC, JPEG, PDF 등 여러 형식을 지원하며 DWG와 DXF 등 관련 파일을 프로젝트 단위로 모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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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들이 동일한 DWG 파일에서 동시에 편집을 하면서 변경사항을 확인할 수도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는 웹기반인 오토캐드WS에서 설계도면을 공유함으로써 설계자와 엔지니어가 현장 작업자들과의 작업 단계를 줄이고 종이로 인쇄된 설계도면에 비해 버전을 편리하게 관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동식 대표는 “오토캐드WS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해 데스크톱SW 이상으로 빠르게 디자인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