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 및 주요 단편영화를 모바일 생중계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은 모바일웹에서 PIFF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단편영화 6편을 무료 상영한다. 개막식은 tv팟으로 웹에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모바일 상영되는 단편영화는 ‘빛의 시인’, ‘키스’, ‘아빠의 자장가’, ‘팀워크’, ‘P’, ‘비올라:소녀의 기묘한 여행’ 등 총 6편이다.
PIFF 특별페이지도 개설된다. 특별페이지에서는 영화제 개, 폐막작 및 주요 상영작의 상세정보, 상영시간표 등 다양한 영화제 관련 정보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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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F 현장에서는 ‘다음 모바일존’이 운영될 계획이다. ‘다음 모바일존’은 ‘로드뷰존’, ‘코드존’, ‘디지털방명록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QR코드 서비스 ‘다음 코드’도 현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용자들은 영화제 안내지도 및 영화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로 해운대 근처 맛집이나 영화 상세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팀장은 “이번 PIFF에는 다음의 앞선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곳곳에 녹아들어 관객들이 새롭고 즐거운 영화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관객들이 모바일을 활용해 개막식 생중계와 단편영화 상영, PIFF 특집페이지, 로드뷰, QR코드 이벤트 등으로 영화제의 재미를 더욱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