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최근 미국, 터키, 말레이시아 병원에 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PACS)과 방사선 의학정보 시스템(RI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09만달러에 이른다.
공급 대상으로 미국 맨체스터 병원과 말레이시아 보건부 소속 주정부 5개 종합병원 등이 포함된다. 말레이시아 5개 병원에는 소형 PACS와 함께 3D 영상 솔루션이 같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해말 또다른 말레이시아 병원에 공급한 RIS, PACS가 이달중 가동될 예정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 45%로 1위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 인피니트헬스케어, 웹기반 의료영상 전송 서비스 시작2010.10.04
- 인피니트, 美 클라스리포트 최고 의료SW업체 선정2010.10.04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윤명진 네오플 대표 "던파 페스티벌 허위 폭발물 신고...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2024.11.23
또 터키 이즈미르 지역에 위치한 대학병원에 PACS, RIS 터키어 버전을 공급한다. 내달 설치를 마치고 오는 12월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선주 대표는 "최근 계약은 신흥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여 수주행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