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솔루션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방식의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s Syste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선보인 '스마트 서비스'는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를 받으며 3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티칭 파일(Teaching file) 관리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템 및 의료장비와의 인터페이스도 무상으로 지원된다. 사용자 증가에 따른 라이선스는 일부 수량에 한해 추가 제공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유상 유지보수 계약이 필요하며, 최소 계약기간은 3년이다. 협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 하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스마트 서비스 사용 고객은 PACS소프트웨어 재 구매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필요 기능을 신속히 공급 받을 수 있어 진단 수준 향상 및 환자 서비스 개선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면서 "웹기반 차세대 PACS 가 제공하는 병원간 영상 공유와 원격 진료와 같은 다양한 부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 국가적 차원의 의료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