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제이(미국)=남혜현 기자] 슈퍼폰, 태블릿의 공습, GPU 슈퍼 컴퓨팅 로드맵 등 수많은 이슈를 쏟아냈던 'GPU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2010'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GTC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차세대 테그라와 슈퍼컴 아키텍처 로드맵' '슈퍼폰' 등 다양한 아젠다를 소개해 GPU 개발자들과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21일부터 총 3일간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세계 쿠다(CUDA) 개발자 3만 명이 참여해 GPU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강연과 라운드테이블이 열린 횟수만 200여회가 넘었으며 3D 영상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아래는 사진으로 돌아보는 GTC 2010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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