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나인(대표 김진상)은 아이폰 앱 개발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UFO의 대표작 ‘헬키드(HellKid)가 애플 앱스토어에서 100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헬키드’는 2D 횡스크롤 게임으로 꼬마 악마 데비가 인간이 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 저스트나인은 ‘헬키드’의 인기비결로 박진감 넘치는 속도감과 전 세계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지원을 꼽았다.
이밖에도 개성 넘치는 5 종의 캐릭터, 각기 다른 전략을 필요로 하는 유, 무한 스테이지 5종, 다양한 기능의 아이템 등이 특징이다. ‘헬키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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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나인은 향후 iOS4, 아이패드 및 아이폰4 등 애플의 최신 OS와 기기를 지원하는 신작 애플리케이션을 연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상 저스트나인 대표는 “헬키드는 귀성길에서 발생하는 지루함을 날려버리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이라며 “향후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등 다양한 OS와 기기를 지원해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