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드라고나 온라인(이하 드라고나)’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게임 체험 및 집중 테스트를 위한 ‘드라고나 300 결사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라고나’는 지난 9월 1일부터 5일간 총 4만 8천여 명의 신청자 중 1만 5천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2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제한된 인원에서도 동시접속자수 3천1백명을 넘어서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드라고나 300 결사대원’은 오는 10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a.gameclub.com)을 통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300명의 결사대원은 오는 10월 5일부터 20일까지 시간 제한 없이 별도로 마련된 결사대 서버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선정된 300명 중 캐릭터 상위레벨 20명과 게임 진행 리포트를 게시한 이용자 중 20명에게 각각 5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참여 만으로도 30명을 추첨해 3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활동 정도에 따라 공개서비스 시작 시 캐릭터이름의 우선 선정 기회를 제공하며 최고의 결사대 활동을 보여준 2명에게는 드라고나 운영팀으로 채용할 수 있는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
정재목 라이브플렉스 개발본부장은 “지난 비공개테스터에서도 많은 이용자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드라고나’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발 작업의 완성도를 높여 빠른 시일 내에 공개서비스에 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