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아이패드를 강력한 보이스레코더로 만들어주는 소형 핀마이크가 등장했다.
‘i마이크’는 초고감도 비지향성(여러 방향에서 들리는 미세한 소리까지 반응)기능이 있다. 아이폰에 꽂아놓으면 마치 안테나처럼 보인다. 작지만 녹음감도는 -23dB이나 되는 고성능이다. 전자파·고주파·기계소음을 최소화하게끔 청동소재를 썼다. 3.5파이 4극 스테레오 미니플러그로 음성 전송 손실을 방지한다. 아이패드에 두꺼운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했다. 강의나 인터뷰, 비즈니스 미팅 녹음에 요긴하다.

'i마이크'는 아이폰·아이패드 외에도 아이팟 터치 2·3세대, 아이팟 나노 4·5세대, 아이팟 클래식 120GB·160GB, 맥북(유니바디), 맥북프로(유니바디), 맥북에어(미드-09), 아이맥 등과 호환 가능하다. 3극 젠더를 꽂으면 일반 노트북PC등 애플계열이 아닌 제품에서도 쓸 수 있다. 상품가격은 3만4천원. 얼리어답터 쇼핑몰 SHOOP(www.shoop.co.kr)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아이폰, 이젠 떨어뜨려도 안깨진다2010.09.16
- 착~갖다 붙이면 헬멧이 스피커로 변신2010.09.16
- "상법개정안 직 걸겠다"던 이복현, 결국 사의표명2025.04.02
- "세계 파운드리 4·5위 합병 검토"…삼성전자 압박 가능성2025.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