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 아이폰 배경화면에 떴다”

사진 공유 무료 앱 ‘모키포토앱’ 화제

일반입력 :2010/09/15 11:27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모키(대표 최지웅)가 선보인 아이폰용 무료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이 화제다.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8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 앱의 이름은 '모키 포토앱'. 모키의 720만 회원이 직접 올린 하루 3만여건의 최신 사진과 이미지들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배경화면을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실시간으로 검색 상위에 오른 연예인, 인기 배경 등 최신 사진들이 자동으로 앱을 통해 서비스되며, 스타의 사진이나 원하는 분야의 이미지를 관심 태그로 지정해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될 경우 알림 기능으로 알려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추천 사진을 공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진의 촬영장소를 지도 상에 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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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키 포토앱은 출시 3일만에 한국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7위, 1주일 만에 3만3천명이 다운로드를 받았으며 누적 사용자수는 8만명에 이른다.

김다일 모키 사업본부장은 “스마트폰 앱 중 배경화면 관련 앱이 많지만, 사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는 턱없이 부족하다”라며 “아이폰 사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 안드로이드 앱도 개발중이며 다음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