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대표 석창규)는 빙그레(대표 이건영)에 구매기업을 위한 전자발주서비스(eCMS)를 구축해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eCMS는 재화나 용역을 구매하거나 공급하는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하는 일종의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이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와 연계한 발주서 발행 ▲발주서 실시간 진행상황 조회 ▲주간 요일별 현황조회 ▲월별 집계표 ▲협력업체 재고현황관리 등이 주요 기능이다.
빙그레가 이전에 사용해온 전자세금계산서 전용사이트에 eCMS 기능을 탑재해 구축, 유지 운영 비용을 줄이고 협력사와 게시판 등 정보교환 채널도 강화했다고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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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매입 세금계산서 접수를 ERP와 연계하고 통합 자금관리시스템과 연동해 대금결제 관리부분까지 자동화했다고 밝혔다.
내달 판매자 기업을 위한 전자발주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