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업체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은 자사 웹 방화벽 솔루션 '와플'이 판매량 1천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발표했다. 1천대 판매를 기념해 전국에 있는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기념 세미나도 열었다.
펜타시큐리티는 2005년 5월 와플을 처음 시장에 내놨고 수차례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서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섰다.
이석우 펜타시큐리티 대표는 "웹방화벽은 이미 웹 보안의 변방에 있는 제품이 아닌 필수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와플은 소규모 웹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부터 종교, 요식업, 금융, 골프장, 병원, 학교, 제조업, 쇼핑몰 등에서 꾸준이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