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CEO, 스티브 잡스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부에나비스타 예술극장에서 열린 뮤직이벤트에서 iOS 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애플 제품 운영체제인 iOS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다음주부터 아이튠즈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한 4.1버전에서는 블루투스와 각종 버그를 수정했으며 HDR(High Dynamic Standard) 포토 기능과 게임센터 기능이 추가되었다. 스티브 잡스는 특히 HDR기능을 이용한 또렷한 사진을 자랑했다.
스티브 잡스 CEO는 "아이폰4의 성능향상은 물론 이메일 불만사항으로 지적된 버그까지 모두 잡았다"고 강조했다.
오늘 11월 업데이트 예정인 아이패드용 iOS 4.2 버전은 폴더 기능과 멀티태스킹, 무선 프린팅 기능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