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노트북 구매 시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은 전력 소모가 적은 최신 CPU와 넉넉한 메모리 그리고 대용량 HDD, 3D 온라인 게임도 가끔 즐기니 최신 그래픽카드는 필수이며 무게 또한 가벼워야 할 것이다.
이렇게 끝이 없는 소비자들의 욕심에 노트북 제조사들은 그 요구조건을 최대한 만족시키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오늘 메가뉴스TV에서 소개할 제품은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요구에 어느 정도 잘 부응하는 노트북, 바로 ‘델 인스피론 N3010’이다.
인스피론 N3010은 인텔 코어 i5 CPU와 DRR3 규격의 4GB 메모리, 500GB HDD를 탑재하였고 ATI HD5470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여 웬만한 3D 온라인 게임을 즐기기에 별 무리가 없다. 13인치 LED 백라이트 모니터는 1366×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SRS 프리미엄 사운드’를 채택해 영화감상이나 게임 구동 시 꽉 찬듯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두께는 다소 두꺼운 편이지만 그리 무겁지는 않아 6셀 배터리를 포함해도 1.92Kg밖에 되질 않는다. 양쪽 측면엔 2개의 USB 포트와 eSATA, HDMI 단자가 달려있어 확장성에서도 용이하다.
고사양은 아니더라도 어느 것 하나 섭섭지 않은 성능으로 100만 원 초반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게임도 즐기고 리포트도 써야 하는 학생이나 이동하면서 노트북을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